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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심조심!!!!!!!!!!!!!!!!!!!!!!!!!!!!!!!!!!! 영화를 보시기 전이시거나 영화 내용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스포 당합니다!!!!!!!!!!!!!!!!!!!!!!!!!!!!!!!!!!!!!!!!!!!! 결말까지 적을 예정입니다!!!!!!!!!!!!!!!!!!!!!!!! 언젠가부터 여름에 꼭 한국형 재난영화가 개봉하는 거 같다. 아마 '해운대' 성공 이후로 더 그런 거 같은 느낌이다. 아 해운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 ㅎㅎㅎㅎ 정말 코로나 때는 영화관을 아예 안 가게 되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슬슬 영화들이 개봉을 많이 하기도 하고 얼마 전에 천만을 넘은 '범죄도시 3'의 힘을 입어서인지 아니면 여름이 제일 성수기여서 그런지 한국영화가 많이 개봉..

1.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생소한 '이란' 영화라서 처음에는 보기 망설여졌다. 우리와 다른 이슬람 국가이기도 하고 이란영화는 본 적 없어서 걱정됐다. 너무 어렵거나 지루할까 봐... 또는 흔히 너무 예술적일까봐 하지만 너무 재밌다. 심지어 좀비바이러스, 목숨을 건 음모 같은 큰일이 일어나지도 않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흥미롭다. 보고 나면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중산층 이상의 부부의 모습을 그리다 보니 내가 생각했던 이슬람 국가에서의 여성의 지위보다 훨씬 진취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토리. 이민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별거를 선택한 씨민과 나데르 부부의 이야기이다. 별거를 하면서 치매에 걸린 나데르의 아버지를 보살펴 줄 간병인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100% 확신하는..

영화 소개.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한국에 2008 개봉한 듯하다 SF/판타지/호러 소설로 유명한 '스티븐 킹'을 원작으로 한 작품. 쇼생크 탈출의 감독 이것으로도 이미 충분히 기대되는 영화인 거 같다. 참고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무한감상 1,400원밖에 안한다. 영화 추천 or 비추천 추천이다. 재밌다. 스토리도 재밌었고 보고나면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고 그리고 찾아보니 영화 형식이나 구성도 괜찮다고 평가되는 거 같다. 영화 줄거리. 미국 변두리로 보이는 마을 롱레이크에서 어느 날 밤 폭풍우가 몰아친다. 폭풍우 후 아들과 함께 주인공 데이빗은 마트로 필요한 물품을 사러 나가게 된다. 마트에 도착 후 아내에게 전화하려한다. 하지만 핸드폰 등 통신이 되지 않고마트로 오면서 군인들이 출동하는 등 이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