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 치킨만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불호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닭이 너무 담백하고 냄새도 안 나면서 크기도 커서 2인이 가서 누룽지 통닭 시키면 살짝 배부르다. 닭+누룽지까지 너무 맛있다. 어른들의 맛이라고나 할까...ㅎㅎ 실제로 다른 지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입장했을 때 연령대가 40~50대분들밖에 없었다. 요즘 흉흉해서 그런건지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조용한 점이 좋았다. 우선 메뉴. 누룽지통닭이 좋은점이 통닭이라서 백숙과 튀긴 치킨의 중간이라서 부드럽고 또 고소한 맛도 있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의 40-50대분들이 대부분이 술과 같이 드셨다. 술과도 어울리는 듯했다. 나는 콜라는 먹었는데 콜라랑도 어울렸다. 우리는 치즈콘닭을 시켰는데 2인이 다 못 먹고 포장해 왔다.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시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