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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 곧 올 가을 - 서울근교 가을 등산

창원트씨 2023. 8. 13. 22:53

 

 

 

 

얼마 전에 입추가 지났다.

신기하게도 입추가 지나고 태풍이 지나가니 아침저녁으로 그래도 조금 견딜만한 날씨가 되었다.

 

요즘 우리나라는 더욱 봄, 가을이 짧아지니

일찍부터 가을을 준비해 걷기 좋고 날 좋은 가을을 즐긴느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등산은 예전에는 젊은이들이 취미활동이 아니었다.

언젠가부터 젊은이들도 등산을 많이 가게되고 젊은이들을 겨냥한 등산 용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 덕에 등산복이 좀 더 부드러워진 거 같다.

 

 

서울은 산림이 20%가 넘고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실제로 서울시에서 인증샷 이벤트도 많이 하고 등산을 권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산과 들이 단풍잎과 은행잎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연출되어 한국의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다.

 

배산임수가 바로 서울을 보고 하는 말인가 싶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강이 중간을 관통해서 흐르는 

그래서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에 있는 산은 거의 모든 산이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우선 처음으로 소개할

 

북한산.

북한산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코스도 여러개고 능선과 계곡과 암벽 코스까지 있어 초보와 등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산이다.

 

 

- 초보자코스.

구파발역 근처 부한상성 매표소를 통해 정상인 백운대로 가는 코스는 길이 험하지 않고 초보자들도 도전해 볼 만한 코스로 3시간이면 오르내릴 수 있다.

평창동에서 시작하는 형제봉 코스도 초보자들에게 권할만하다. 바윗길이 있지만 가파르지 않고, 형제봉만 넘으면 이후로는 비교적 편안한 산책길이 이어진다.

북한산은 전시장, 자연 학습장 등 아이들과 같이 하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무악산. 

안산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악산으로도 불리며 서울 서대문구 위치한 안산이다.

높이 295.9m로 높지않은 나지막한 도심의 산으로 둘레길인 '안산 자락길'이 보유한 산으로 높지 않은 산을 즐길 수 있다.

 

 

7km 정도의 길이로 2시간 정도면 안산 자락길을 둘러볼 수 있다.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이라고 한다.  그래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유모차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중간중간 아까시숲, 메타세콰이아숲, 가문비나무숲 등 다양한 숲을 즐길 수 있으며 청와대 등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어서 조망이 특히 좋다.

 

주변 서대문독립공원과 형무소, 그리고 세종 때 만들어진 봉수대, 신라 진성여왕 시기에 창건된 봉원사 등 역사적인 명소들이 있어 역사적인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추천한다.

 

 

 

 

서울에 있는 더 많은 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해 보면 된다.

https://korean.visitseo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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